"지역 문화예술인들 다모였네"
"지역 문화예술인들 다모였네"
  • 김철 기자
  • 승인 2018.08.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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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촌 '제5회 강진문화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청자촌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청자촌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꾸미는 제5회 강진문화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진청자축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강진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을 참여시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게 하고 더불어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초대가수 해랑과 임지은씨가 올라 사랑은 가슴아픈 것, 강진청자, 장미와 콩나물, 하이난 사랑을 불러 분위기를 사로 잡았다. 이어 본격적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진행됐다.

지역출신 가수 신선호씨가 이 순간이 지나면, 춤을 추어요를 멋지게 불렀고 강진남씨가 내일은 웃자, 보릿고개, 김자운씨가 사랑꽃 등, 박동운씨가 너는 내사랑 등을 신나게 불렀다. 이어 밸리댄서 유송현씨의 밸리댄스 무대와 실버국악예술단의 교방 살풀이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잔잔한 통키타공연도 열렸다. 소리조아 어쿠스틱밴드가 무대에 올라 슬퍼하지마, 바람아 불어라, 환희 등을 부르면서 청자촌이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초대가수 목비의 공연에 이어 맘마미아팀의 줌바댄스, 춤추는 휘몰이난타팀의 난타공연, 특별초대가수 김범룡씨가 무대가 올라 히트곡 바람바람바람 등을 부르면서 환상의 무대를 연출했다.

행사의 마지막에서 강진문화원에서 준비한 경품추첨 시간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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