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사무소앞에 100여년된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런데 오랜세월 동안 주변땅이 2m 정도 복돋아지면서 나무가 숨을 쉬기 어렵게 됐다. 군동면은 동백나무를 살리기 위해 나무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최근 주변땅이 복돋아진 만큼 나무를 2m 정도 올려 심었다.
동백나무에는 수관주사를 놓고 수분증발 방지를 위해 가지등에 각종 약물처리를 하는등 극진한 병간호를 하고 있다. 윗쪽에는 햇빛가리게를 씌워 햇볕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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