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청자축제가 열리는 내고향 강진을 사랑합니다"
[특집] "청자축제가 열리는 내고향 강진을 사랑합니다"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8.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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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의 밤] 전국 향우들 청자축제 향우와 함께 행사 참여

청자축제를 위해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을 위한 자랑스런 향우와 함께 행사가 지난 28일 청자박물관 뒤편 광장에서 1천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 행사를 앞두고 열린 자랑스런 향우와 함께 하는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이승옥 군수, 위성식 의장,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전국에서 고향을 찾은 향우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나운서가 이날의 주인공인 고향을 방문한 각 향우회들을 소개했다. 이어 김재정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이 고향을 방문한 민병조 재경강진군향우회장에게 청자식기세트를 선물했다. 전라남도청향우회 전종화 회장은 강진군에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6.13지방선거에 대한 축하 꽃다발도 이어졌다. 향우들이 새로 취임한 이승옥 군수에게 꽃다발을 전했고 이 군수는 서울에서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향우들에게 각각 꽃다발을 안겼다.

기념식은 각 기관단체장이 상설무대로 올라와 청자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포퍼먼스를 펼치면서 마무리됐다. 이어 김재정 축제추진위원장 등이 덕담과 함께 건배제의에 나섰다. 식사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얼굴을 보지못한 향우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서로 막걸리잔을 내밀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음식은 바지락 회무침과 돼지고기 수육이 들어간 삼합을 내놓아 고향의 정취를 향우들이 그대로 느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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