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유두절 보내세요"
"건강한 유두절 보내세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8.08.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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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지역발전협의회, 경로당 오리 270마리 전달

성전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충진)는 유두절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성전면 어르신들의 여름건강을 위한 보양식 생오리를 전달했다.

이날 성전면지역발전협의회 박충진 회장과 임원, 성전면청년회(회장 조명식) 회원들은 성전면에 위치한 복지회관과 경로당 32곳에 생오리 27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오리는 폭염에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연로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위해 유두절을 맞아 준비됐다.

성전면지역발전협의회는 거동이 불편해 복지회관 및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함께 드실 수 있도록 270마리로 300여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어르신들이 바로 먹을수 있도록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각 마을경로당을 찾아가 전달했다.

성전면지역발전협의회는 조류독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성농장을 통해 오리를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성전면역발전협의회는 면민의 날 개최, 이웃 위문을 비롯해 지난 3월 제1회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박충진 회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복달음 행사를 할수 있도록 마을별 4~17마리까지 차등지원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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