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군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강진군!'이라는 주제로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순옥)가 주관하고 강진군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김광란씨 등 14명의 여성 및 남성 지도자들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식전 행사로 강진군 춤추는 난타와 다문화 예술부 와고, 위스타트 댄스리더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로 꽃차, 전통차 시음회와 여성창업교육 수료생들의 천연화장품과 취미교실 수강생들의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작품 등의 전시로 흥미를 이끌었다. 기념식이 끝나고 '라테파파'의 저자인 KBS 김한별 아나운서의 '양성평등'에 관한 강연이 이어져 뜨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윤순옥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이 도약할 수 있는 양성평등과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며 "우리 사회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가정 내 여성에게만 집중된 육아와 가사 부담해소,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가정 양립"이라고 말했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여성이 가정과 지역에서 더욱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지역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