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래교실을 운영에 나선다.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지난 10일 관내 여성농업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머스마켓 2층 대회의실에서 '행복 충전 즐거운 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 교실은 여성농업인의 알찬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정옥태 조합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이번 노래교실을 통해 농번기철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 행복한 생활을 영위했으면 한다"며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