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강진농협,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 김철 기자
  • 승인 2018.06.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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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주여성가정에 왕복항공권, 체재비 전달

강진농협 (조합장 정옥태)은 지난 25일 강진농협 조합장실에서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을 위한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진농협에 따르면 이번 모국방문 지원 사업은 농협재단에서 농촌 결혼여성 이민자들에게 모국방문을 통해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국방문 지원에 선정된 장미란씨는 베트남에서 지난 2009년도에 이주하여 남편 최정열씨와의 슬하에 3남을 두고 연로하신 시어머님을 극진히 모시고 있어 주위로부터 효심이 깊은 부부로 정평이 나 있다.
 
정옥태 조합장은 "농촌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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