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강진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6.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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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B2지구 임원진 등 100여명 참석… 권대중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강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사랑과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55-B2지구 임원진과 6개 지역 임원 및 회원, 자매클럽인 새부산클럽 임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병옥 강진군부군수와 군의원 등도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행사는 개회 타종을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전달 등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에 이어 차기회장을 맞이하는 회장휘장 및 클럽기 이양, 꽃다발 증정 등의 순서로 한 시간 넘게 진행됐다.
 
한상춘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일 년은 저에게 봉사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임기 동안 소통하며 화합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임원과 회원들 덕분이었다"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라이온스 회원들은 한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고 355-B2지구 본부는 클럽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공로로 국제회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제49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대중 신임회장은 진솔한 사랑과 진정한 봉사 정신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선배님들의 봉사정신을 받들어 작은 것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며 "회원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과 격려 그리고 지혜를 전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진클럽 49대 집행부에는 이병국, 윤성준, 김경석 회원이 각각 1·2·3부 회장을 맡았고 총무는 김일남 회원, 재무는 조왕원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5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강진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쌀 전달,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 및 소외가정 돕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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