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전남지부 강진지회에서 '미얀마, 마웅저 아저씨의 편지' 출판 기념 및 따비에 도서관 건축 기금 마련 북토크를 지난 2일 강진군도서관 3층 어울림방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이 재미있는 동화로 인정하는 '기호3번 안석뽕' '소리질러 운동장' '우리는 돈벌러 갑니다'의 진형민 작가가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진지회와의 인연으로 마웅저 작가와 북토크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강진군도서관에서 버마 인사말도 배우고 버마 이야기와 책 이야기, 마웅저 작가의 살아온 이야기, 따비에 도서관 건축 이야기를 나누었고 어린이들이 그림책 낭독과 국악 동요 공연도 열렸다. 따비에가 출간한 동화책과 우리동화를 버마어로 번역한 동화책도 전시한 가운데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똥'은 버마에서 처음으로 출간된 우리동화이다. 현재 버마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교과목에 음악, 미술, 체육이 없어서 따비에 도서관에서는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관 시설이 열악해 비가오면 비닐로 책을 덮어야하는 실정이다. 이에 현재 도서관을 짓기위해 모금을 하고 있는 중이다. 모금은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진지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