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당들, 관광객 불만사례 해결방안 모색
한정식당들, 관광객 불만사례 해결방안 모색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6.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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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과 머리 맞대... 친절·청결 실천도 다짐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강진한정식 전문식당 대표 10여명과 함께 관광객 불편 사례 공유 및 친절·청결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로 4인기준 한상차림 특성상 1~2인상이 없는 아쉬움과 불친절 사례, 손님들의 좋지 않은 행태 등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 지자체와 식당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메뉴판 가격별 주 메뉴 종류 기재와 취학 전·후 요금 분류, 주 메뉴 추가요금 기재 등 불만 민원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문막래 강진군외식업지부장은 "강진군이 최고 관광지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더욱 친절한 응대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강진군청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강진한정식이 남도 명품 맛을 대표하는데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에게는 관광과 음식문화에 만족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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