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부처님의 자비 온 누리에 퍼지기를"
[화보] "부처님의 자비 온 누리에 퍼지기를"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5.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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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관내 사찰 곳곳서 봉축 법요식

지난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백련사 회주 여연 스님이 아기 부처님의 몸을 씻기는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전파하기 위한 봉축법요식 행사가 강진군 전역에 있는 사찰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관내 주요 사찰마다 부처님의 자비를 기리고 가정의 행복을 부처님께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 각계인사와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도암면 만덕산에 위치한 백련사에서는 봉축 법요식과 함께 '팔국사(八國師)다례문화제'가 봉행됐다. 이날 다례제에는 백련사 회주 여연 스님과 안병옥 강진군부군수, 강진군의회 김상윤 군의장 등이 함께 했다. 팔국사다례제는 백련사에서 백련결사로 배출한 고려 8국사의 위대한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헌다의식이다.이날 백련사는 봉축 법요식에서 불자가정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학업을 장려했다.

성전면 무위사에서도 불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는 봉축법요식이 성대하게 진행됐다. 합창단의 삼귀의례에 이어 헌화 및 관불의식 등이 진행됐다. 

성전 무위사 대웅보전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법요식에는 불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성전 무위사 봉축법요식의 모습.

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등불을 켜며 소원을 빌고 있다.

한 불자가 등불에 새겨진 이름표를 바라보고 있다.

백련사 대웅보전에서 회주 여연스님과 일담 주지 스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이 진행되고 있다.

무위사에서 불자들이 기욋장에 소원을 적고 있다.

무위사에서는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백련사 공양간에서 점심공양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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