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고소 고발 강진 1위, 순천2위
6.13 지방선거 고소 고발 강진 1위, 순천2위
  • 김철 기자
  • 승인 2018.05.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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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곽영체 군수 예비후보 고소 고발 1건도 없어

6.13지방선거의 후보등록시한이 다가오면서 강진군선관위와 사법당국에 접수된 고소고발건수가 전라남도 22개 자치단체 중 1위로 선거가 끝나도 지역사회의 분열과 갈등 등 선거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평화당 곽영체 강진군수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 정당의 당내경선과정에서 경선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한 네거티브와 고소와 고발로 군민의 힘을 소진하고 있다"며 "'동순천 서강진'의 옛 명성이 이제 6.13지방선거를 거치면서 고소고발의 남발로 불명예의 대명사가 된 것은 정치인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곽 예비후보는 "자신과 민주평화당 강진군지역위원회에서는 클린 선거 캠페인으로 고소고발을 한 사실도 없음에도 강진의 남발된 고소고발이 마치 곽영체 후보 진영의 작품인양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다니는 후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곽 예비후보는 또 "선관위와 사법당국의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6.13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을 대상을 군민 앞에 고소고발자에 대한 진위를 가려낼 것을 제안한다"고 말하고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인만큼 축제분위기에서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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