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문 지식 습득과 조리능력 강화를 위하고자 한 것으로 길식문화전력연구원 박계영 대표를 초빙하여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29일까지 25회 과정으로 여성회관조리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식조리사는 국가공인기술자격증으로 식품위생 및 관련법규, 조리이론과 급식관리 등 한식이론과 실기 교육으로 이뤄진다. 합격률은 30~40%대로 알려지고 있다.
강진읍 목리장어센터 신차녀 대표는 "식품위생과 조리과정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어 영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오래전부터 자격증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어려워 포기하고 있었으나 이번 기회에 열심히 해서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청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외식업 전문 인력 양성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선도적인 강진음식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참여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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