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클럽(회장 전노진)은 다문화가정 가족친화형성을 위해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동참 및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주최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하루라도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의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8년도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통합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정 은 물론 일반가정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난 16일 '석고방향제 및 캐릭터 미니전구 만들기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가족 사랑의 날'을 진행된다.
　
강진로타리클럽은 지난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재 및 기자재, 사업비 지원등으로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지원하였다.
　
조성옥 센터장은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이 문화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강진관내 군민들과 호흡을 같이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