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 상품 80%까지 할인...각종 이벤트도 풍성
신상품도 '반값'수준...여름경쟁 당분간 계속될 듯


 
 
관내 의류매장들이 여름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마케팅에 돌입했다. 감사 행사부터 창립주년 기념행사, 이월상품 파격할인까지 행사의 명분과 이유도 다양한데, 할인혜택과 더불어 사은품 증정도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자연스레 지역 의류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분위기다.  

여성의류 전문매장 수스 강진점은 당초 이달 초까지였던 여름시즌 기획 상품전을 오는 13일까지 연장했다. 신상품이 다량 입고되고 있는데다 고객 감사 차원에서 행사기간을 일주일 늘린 것이다.

이월 상품 할인율은 80%에 이를 정도로 파격적이다. 티셔츠와 바지, 셔츠는 각각 1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점퍼와 코트, 자켓은 각각 2만 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할 정도의 가격 이다. 신상품목 또한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적용하면서 기존 가격의 '반값'수준이다.  

수스 강진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여름행사를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여름 시즌 동안 수스매장에서 알뜰 쇼핑을 통한 기쁨과 재미를 맘껏 누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여성의류 매장인 아놀드바시니&예쎄는 균일가전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여름 신상품의 할인율을 최대 60%까지 넓힌 것도 '파격 행보'다.

현재 편안한 린넨팬츠는 2만9천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스트라이프셔츠나 면티, 가디건 등의 제품도 2만9천원에 선보이고 있다.

화이트나 블랙색상의 골지니트나 롱가디건(여리여리), 롱스커트(폴리츠)등의 제품도 균일가전을 통해 3만9천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린넨자켓과 쉬폰원피스 제품은 6만9천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JDX멀티스포츠 매장은 '특별 감사행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여름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티셔츠를 1만9천원대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바지는 2만9천원대부터 아우터는 4만9천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1등에게는 55인치 대형 LED TV 또는 다이슨 청소기를 전달하며 2등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또는 전기압력 밥솥, 공기청정기를 지급한다. 양말과 JDX 캐디백도 증정 품목상품 중 하나다.

아웃도어 전문매장 '밀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여름 맞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최대 40%까지 할인율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티셔츠는 2만9400원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바지는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면 6만5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름 바람막이 점퍼의 경우 2만6천원까지 가격을 낮췄다.  

밀레는 최근 자체 개발 냉감 소재를 적용한 '콜드엣지 티셔츠'를 출시했다. 땀을 흘리면 원단에 코팅된 '폴리머' 재질이 부풀어 오르며 수증기 형태의 땀과 화학 반응을 일으켜 시원하게 열을 식혀 주는 원리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