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에서 만나는'2018 A로의 초대'
수서역에서 만나는'2018 A로의 초대'
  • 김철 기자
  • 승인 2018.05.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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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서울 시민들 눈길 사로잡아

최근 수도권과 호남을 잇는 SRT(호남고속선) 승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서울 수서역 지하 1층 중앙 전광판에 '2018 A로의 초대' 영상을 틀어 군을 홍보에 나서고 있다.

가로 10m, 세로 6m의 이 전광판은 수서역을 방문하는 모든 승객들이 통과하는 중앙에 위치해 '2018 A로의 초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강진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등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강진군은 강진만의 모양을 닮은 알파벳 A자를 모티브로 '2018 A로의 초대! 강진만이 기다립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관광객 500만명 유치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수서역 중앙전광판에 '남도답사1번지 강진'의 매력을 홍보하고 수도권 관광객에게 강진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줄이려는 계획이다. 이번 수서역 전광판 홍보는 오는 31일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제2회 강진의 콩과 떡 이야기 여행'을 시작으로 5개의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제46회 강진청자축제, 남도음식큰잔치 등 관광객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축제를 위해 기획 추진중이다. 이번 수서역 홍보로 보다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강진을 방문해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2018 A로의 초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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