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실은 소방청과 교육지원청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여부를 접수받아 운영된다.
강진소방서는 강진군 3개소, 장흥군 2개소의 초·중·고등학교를 접수받아 학교로 직접 찾아가 안전체험교육 및 진로체험 교육 등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13일 칠량초와 마량초교를 첫 주자로 현재 병영상업고와 중학교 공동으로 교육을 끝마쳤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 학생의 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교육의 격차를 줄여나가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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