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어머니, 아버지 건강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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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 기자
  • 승인 2018.04.20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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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칠량면민의 날, 제28회 신전면민의 날 개최

지난17일 칠량면 황금체육관에서 제10회 칠량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가 주민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지난 15일 신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8회 신전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10회 칠량면민의 날 및 제46회 어버이의 날 행사가 칠량면 황금체육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및 면민, 향우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나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면민헌장 낭독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지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을 맞아 효행상, 장한 어버이상과 봉사, 지역발전 공헌 표창 전달의 자리를 마련했다.

효행상은 영동마을 김점석(70)씨, 장한 어버이상은 강동마을 정성남(73)씨가 수상하여 어버이의 사랑과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효부의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금 새기고 본받는 자리가 되었다. 군의회 의장상으로 평소 각각 마을 봉사자로서 역할에 묵묵히 힘써온 영동마을 박점임(여·70)씨와 강동마을 이경수(57)씨가 각각 봉사상과 지역발전유공상을 받았다. 이어 각설이의 품바타령 등의 공연과 경품 추첨까지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황금체육관 주차장에서는 각 마을별로 나눠 점심식사가 마련됐다.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안종택 칠량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신 각지의 향우회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서로 배려하여 모두가 함께 화합하여 경쟁보다는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삼자"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5일 신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새로운 지역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제28회 신전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식전행사로 사초 풍물패의 흥겨운 농악 소리와 신전난타팀과 에어로빅팀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헌장 낭독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지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과 효부상 수여, 면민의 상, 그리고 공로패 및 장수상 전달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윤 군의장이 박점임씨와 이경수씨에게 봉사상과 지역발전유공상을 전달하고 있다.

효행상을 받은 김점석씨와 장한어버이상 정성남씨.

장한 어버이상은 송천마을 한경순씨, 효행상은 대월마을 정정애씨가 수상하여 어버이의 사랑과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효부의 아름다운 마음을 다시금 새기고 본받는 자리가 되었다. 군의회 의장상으로 평소 각각 마을 봉사자로서 역할에 묵묵히 힘써온 백용마을 전동환 이장과 어관마을 김양순 부녀회장이 각각 지역발전유공상과 봉사상을 받았다.

면민의 상은 사초마을 여상희씨가 수상하여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에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주민의 노고에 면민들의 뜻을 담아 건넸다. 대벌마을의 98세 윤재근 어르신에게는 특별히 장수상이 주어졌다. 또 前지역발전협의회장 김응필 씨가 공로패, 재경신전면향우회 사무총장 김진규 씨와 송천마을 강대권 이장, 함께하는 농장의 윤중환 대표, 에코전력의 이종희 대표 및 신전출신 한국대중예술인협회 납부협회장 이범용 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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