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성원합니다"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성원합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8.04.13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포커스] 중국 위해 성호전자 공장 방문한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회원들

박현남 회장 초청 3박 4일 중국 방문... 초코파이 1천개 기증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 30여명의 회원들이 성호전자(주) 박현남 회장의 초청으로 중국 위해 제2공장을 방문했다.
 
위해 공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먼저 박현남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진지역회 명예회장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 회장에게 안부를 물었다. 이어 LC마트 박상태 대표가 기증한 초코파이 1천개를 박 회장에게 전달했다. 기증한 초코파이는 현지 직원들에게 나눠졌다.
 
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위해공장을 돌면서 제품생산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원들을 소개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 강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박 회장의 지원으로 효도회 회원들은 위해 인근 관광지 등 3박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진지역회 마삼섭 회장은 "회원들을 초청해준 박현남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박현남 회장님처럼 회원들이 모두 힘을 합해 살기좋은 강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성호전자(주)는 지난 1973년 5월 15일 설립해 현재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안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제품은 전자기기의 전원공급장치 역할을 하는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필름콘덴서를 생산하는 회사로 대지 3천785㎡, 건평 7천380㎡에서 종업원 115명, 연구연력 38명이 다니고 있다. 성호전자는 지난 2001년 코스닥 상장, 2011년 5월 한국수출입은행 히든챔피언기업 선정, 2012년 지경부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 무역보험공사 트래이드 챔프 등에 선정된 우량기업이다.
 
성호전자는 2개의 중국법인을 두고 있다. 주해성호전자유한공사는 지난 2008년 8월7일 설립된 회사로 광동시 주해시에 위치해 콘덴서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대지 1만5천㎡, 건평 8천900㎡에서 만들어져 있다.
 
회원들이 방문한 위해성호전자유한공사는 지난 2006년 12월 6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대지 4만8천374㎡, 건평 3만2천289㎡에 자리하고 있다. 필름콘덴서, 필름, 전원공급장치 장치 등을 삼성프린터, 삼성전기, 삼성SDI 등에 납품하고 7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