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시의회, 방한 기간 중 강진군 방문
태국 방콕시의회가 니룬데 프라디쿨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총 12명의 대표단이 지난달 28일 강진군을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방콕시의회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방한 일정 중 강진군을 방문했다.
안병옥 부군수는 방콕시의회 대표단의 강진 방문을 환영하면서 "최근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강진의 맛과 멋을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만남이 강진군과 태국 방콕시의회의 교류협력 및 친선 우호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콕시의회 대표단은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환영식을 마치고 강진의 대표관광지인 강진청자박물관과 가우도를 둘러보고 한정식을 즐긴 후 일정을 마쳤다.
방콕시는 타이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중심이기도 해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ECAFE(유엔 아시아 ·극동 경제위원회)를 비롯한 유엔 산하의 여러 기구와 SEATO(동남아시아 조약기구) 등의 국제기구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