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방범연합회원들이 관내 최대 관광지인 가우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강진군방범연합회(회장 김영만)는 지난달 25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의 유명 관광지인 가우도 일원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 11개 읍·면 방범대원과 가족,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우도 입구와 산책로 등을 순회하며 쓰레기 줍기가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은 또 현지 주민들에게도 환경 정화운동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가져가기'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방법연합회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지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강진의 관광지를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