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 금곡사 서틀버스 이용하세요
군동 금곡사 서틀버스 이용하세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8.04.13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부터 이틀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느리게 걷기

금곡사 벚꽃길 삼십리길이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 가운데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틀버스 이용이 필요한 상태이다.

'제1회 강진 군동금곡사 벚꽃길 나들이'행사가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군동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동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금곡사 주행사장에서 개막식 식전행사로 풍물패 길놀이와 난타 공연을 실시한다.  11시 개막식 후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부른 초청가수 하동진이 개막식 축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6시에는 아이돌 트로트 가수 '레이디티'공연과 강진예술인이 펼치는 음악여행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문제는 교통정체이다. 이번 군동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 행사기간인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벚꽃길을 걷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군동면 호계리 문화가든에서 작천면 중당삼거리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운동장↔문화가든↔임시주차장↔주 행사장↔생명과학고 목장↔작천면 중당삼거리↔동물위생사업소까지 셔틀버스 6대를 매 20분마다 배차 운행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로 작천면↔군동면 화방마을↔강진읍 방면으로 차량을 우회도로로 운행토록 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