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연구소,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 사업 공모
고려청자연구소,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 사업 공모
  • 김철 기자
  • 승인 2018.03.30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고려청자연구소가 청자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 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재선정됨에 따라 올해에도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혜기업 공모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7년부터 3년동안 지원받는 풀뿌리육성사업은 현재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남도 문예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 강진군·목포시·무안군이 협력해 지역 도자기 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청자연구소는 강진지역 도자기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900만원까지 지원하며 헬스케어 생활 도자기 개발을 위한 시제품제작비, 재료비, 기술지원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난 28일에는 강진지역 도자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지원에 관해 설명하고 업체들의 의견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청서 접수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매월 말일에 마감하며,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고려청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