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잊지 않는 따뜻한 정치인 되겠다"
"초심 잊지 않는 따뜻한 정치인 되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8.03.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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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진 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전노진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군동면사무소앞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순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전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지역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다녔고, 공직생활도 강진에서 했다"며 "강진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제는 남은 삶을 고향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고자 한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저는 전남도청에서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도청의 인맥과 살림살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도의원이 되면 우리지역에 많은 예산과 사업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전 예비후보는 "또한 작년 대선때 문재인대통령 당선을 위해 중소기업특보로 활동하면서 미약하나마 온 정력을 다 쏟았다"고 덧붙였다.

선거활동에 대해 전 예비후보는 "지난 3월 8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이제 신발 끈을 더 단단히 묶고 우리 강진군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 잊지 않고 가슴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 군민이 시키는 일 꼭 해내겠다. 우리강진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 예비후보는 "이제 우리 강진은 새인물이 필요하다. 정치인은 도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은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농업기술센터, 전남도청, 강진군청에 근무했고 현재 동광건설(주)부사장, 강진로타리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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