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 출신인 김안숙 서초구의원(반포본·2동,방배본·1·4동)의 세 번째 시집 '당신의 징검다리'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엘루체컨벤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출판기념회에는 전현희 국회의원,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 김기영 (전)더불어민주당 서초을 지역위원장, 김방림(사)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 김수한 서초구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영선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유승희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장경동 목사가 영상축하메시지를 보내 김안숙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김안숙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의정 활동에서 시를 쓴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의 위안이 됐다며 오늘 3번째 시집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안숙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의회 원내대표, 한국여성정치연맹 초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 3일 옴천면 출신 김광수 서울시의원(바른미래당)은 상계교회에서'김광수의 낙서집'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노원구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37년의 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동료 정치인들과 지역인사 등 1천여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4대 노원구의원, 8대 서울시의원을 거쳐 9대 서울시의회에서는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을 맡으면서 정당 활동의 편협함에 갇히지 않고  지역사회에서도 봉사활동과 민원해결로 두터운 신망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