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첫 축제 '제2회 콩과 떡 이야기 여행'준비
강진 첫 축제 '제2회 콩과 떡 이야기 여행'준비
  • 김철 기자
  • 승인 2018.03.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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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떡류 가공업협회 사전 협의회 개최

지난 5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3월 24일부터 이틀간 강진군 강진읍 오감통 일원에서 실시되는 '제2회 강진의 콩과 떡 이야기 여행'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강진군 떡류 가공업협회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강진군은 떡류 가공업협회 회원들에게 올해 첫 축제를 알리는'제2회 강진의 콩과 떡 이야기 여행'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콩과 떡 이야기 여행 축제가 강진 떡 산업의 미래를 위한 것임을 설명하고 각종 떡 관련 행사에 대한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 군은 협회 회원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들으며 협회에서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협회 회원 28개 업체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행사 성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떡이 주제인 만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콩과 떡 이야기 여행은 음악과 시장, 먹거리를 융합한 축제이다. 가족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콩과 쌀 소비 촉진과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감성 마케팅으로 강진 농특산물 구매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제2회 강진의 콩과 떡 이야기 여행은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018 A로의 초대'를 형상화해 'A'자 모양의 테이블에 전라천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1,000명분의 쑥 인절미를 만들어 제공하는 행사를 연다. 또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수 있는 콩과 떡을 연계한 떡메치기, 절구통 방아찧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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