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자동차시장, 새 마케팅 눈길
3월 자동차시장, 새 마케팅 눈길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3.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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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혜택 대폭 늘리고 할부프로그램 강화

국내 완성차 업계들이 3월을 맞아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통큰 할인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3월 한 달간 티볼리 브랜드 자동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미선택 시 50만원 할인)을 무상 장착해 준다. '세이프티 저리 할부(3.9%, 36~48개월, 선수율 제한 없음)'를 이용하면 2채널 블랙박스 무상장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리플 혜택 저리 할부'를 통해 차를 구매하면 5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 지원받아 총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기념해 G4 렉스턴과 코란도 브랜드 모델 구매 고객에게 '뉴 프로미스 531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교원, 공무원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M6 17년형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으며 SM6 19년형과 SM3, SM5, SM7, QM6 등 차종의 경우 3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고객 신뢰 회복에 전념하고자 이달 한 달 동안 '쉐비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통해 주력 판매차종에 보증 기간을 연장한다. 중고차 잔가보장 할부도 함께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3월 한 달간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할인과 함께 4.5%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구입 조건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스파크 80만원, 말리부 100만원, 트랙스 100만원의 차종 별 할인을 내걸었다.
 
기아차는 봄을 맞아 새 출발을 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에 나선다. 우선 모닝, 쏘울EV, 스팅어, 쏘렌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닝은 40만원, 쏘울EV 350만원, 스팅어는 30만원을 지원해준다. 쏘렌토의 경우 2.2 모델은 30만원, 2.0 모델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올 뉴 K3와 더 뉴 K5, 스팅어 2.2 디젤 모델을 시승한 고객 중 3월 내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3월 한 달간 '새 학기 맞이 뉴 스타트 페스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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