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창원역사민속관서 특별전
한국민화뮤지엄 창원역사민속관서 특별전
  • 김철 기자
  • 승인 2018.03.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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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100일간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오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100일간 창원역사민속관에서 '오색빛깔 조선민화展'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의 초청으로 열리며 한국민화뮤지엄 및 본관인 영월의 조선민화박물관의 진본 민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한국민화뮤지엄에서 대중에게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초기 형태를 간직한 '효제문자도'를 전시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조선 말 고종 어진을 제작하고 불타버린 7대 어진 복원에 참여했던 채용신의 '삼국지연의도', 지난 해 명품으로 선정되어 예술의전당 특별전과 미국 순회전에 공개됐던 '책거리도' 등의 명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별전 관람 예약 및 문의사항은 한국민화뮤지엄(061-433-9770~1) 또는 창원역사민속관 전통문화팀(055-714-76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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