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들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임업인들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 김철 기자
  • 승인 2018.03.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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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임업후계자협의회 이·취임식

지난달 27일 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강진군 임업후계자협의회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옥 부군수, 남윤택 산림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제1대 회장으로 임업후계자협의회 활성화에 앞장선 주희춘 회장에 대한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 신임 윤영남 회장이 취임사에 나섰다. 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림이용 정책으로  임업인 소득창출, 일자리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임업 관련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윤 회장은 강진읍 부춘리 출신으로 강진중학교(26회), 전남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윤 회장은 현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부회장, 강진군산림조합 감사를 맡고 있다.

이어 2018년 임원으로 최정수, 서순선, 김규중, 황현철, 김남식, 유경숙 부회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황승도, 재무 김민호, 감사 김록진·김재신, 이사 장태환, 박재일, 박진천, 안현천, 자문위원 임해진씨를 알렸다.

격려사에 나선 남윤택 조합장은 "상반기에 청사 신축을 마무리 하면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임업후계자협의회가 사용할 것이다"며 "임업소득 1억원 이상 주민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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