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남부농협(조합장 서천원)은 지난 5일 칠량황금체육관에서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와 김상윤 군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각종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재대(칠량 벽송), 박윤숙(칠량 강동)조합원 등 8명이 마을영농 및 부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영농회장상 및 우수부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농가소득 증대와 복지농촌 실현에 앞장 선 농가에 수여되는 선진농가상에는 윤형준(칠량 송촌)씨 등 조합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강진남부농협은 본 회의를 열고 2017회계연도 감사보고서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의 건 등을 상정했다.

남부농협은 작년 한 해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하고자 영농비 절감방안으로 농약 할인판매에 7천1백만원을 지원하였고 영농도우미 제도로 31개 농가에 1천9백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사업부문에 있어서는 신용사업예수금이 전년대비 21억원 증가했고 감소추세이던 상호금융대출금 또한 전년대비 9억5천만원이 증가하여 저금리가 계속되어 신용사업 수익증대 부분에 다소나마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남부농협은 2017년도 결산 결과 2억3천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고 출자배당금은 3.4%를 보였다. 

서천원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건전한 결산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우리농협 전 임직원은 농촌과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