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 잘하는 강진읍사무소 '대상'
가장 일 잘하는 강진읍사무소 '대상'
  • 김철 기자
  • 승인 2018.02.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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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라남도 현장행정평가서 시·읍·면동 297개중 1위 차지

강진읍사무소가 지난 2일 2017 전라남도 현장행정 우수 시·읍·면동 평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강진읍사무소는 현장행정평가서 전남 297개 읍면동을 제치고 1위인 대상을 받아 강진군이 일 잘하는 지자체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된 읍면동 현장행정평가는 전남지역내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0개분야, 26개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거쳐 6개읍면동을 선발하여 우수사례 평가발표로 실시되었다.

평가에 임채용 강진읍장은 '민관협력 복지 스토리'란 주제로 강진군이 추진하는 시책들을 발표했다. 대상을 안은 강진읍사무소는 3천만원 인센티브 상사업비를 보조금으로 받는다.

이날 심사위원은 강진군은 일 잘하는 지차제로 첫 손가락에 꼽을 만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다른 시군에 전파되도록 각종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평가했다.

임채용 강진읍장은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동네방네 알콩달콩 사랑방 행정을 가졌다"며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군민들이 그 몇배로 행복해진다는 자부심으로 올 한해도 더욱 열심히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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