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설맞이 2월 파격 행사 선보여
자동차업계, 설맞이 2월 파격 행사 선보여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2.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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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2월 설 명절을 맞아 귀성비 지원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코란도C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 할 경우 귀성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형SUV 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념하여 티볼리 브랜드를 시승하고 구매하면 골드바를 증정하는 '골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선수율 제로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36개월, 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선수율제로 4.5~4.9%(60~72개월)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귀성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차는 SM6, SM7, QM6, QM3를 현금 또는 할부로 구입할 경우 20만 원의 귀성 여비를 제공하고 SM3구입 시에는 10만원의 여비를 제공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새해 새 출발을 기념하는 특별지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이달 동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트랙스 구입 고객에 최대 80만원의 현금 할인과 4.5%이율의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에 더해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를 구입하는 고객 중 입학·졸업을 비롯해 입·퇴사, 결혼, 신규사업자, 면허취득, 출산·임신 등에 해당할 경우 30만원의 추가 금액을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설을 맞아 유류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 스토닉·니로 20만원, 모닝, K시리즈, 스포티지, 쏘렌토는 30만원, 스팅어는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이달 스팅어 2.2디젤 출고 고객은 100만원 유류비 지원과 '반반'할부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13개 차종을 대상으로 귀성여비 20만원을 지원하며 최초 등록이 5년 지난 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싼을 30만원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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