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제46기 결산총회 개최
강진농협 제46기 결산총회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18.02.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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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16억6천900만원, 출자·이용고 배당 8억6천600만원

김선웅 강진군지부장(왼쪽)이 건전여신 1천억원 달성탑과 클린뱅크 선정 상패를 정병길 상임이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강진농협 제46기 결산총회가 지난달 31일 파머스마켓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함께 농업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진읍 부춘영농회 윤승민, 군동면 안지영농회 송하종, 성전면 송학영농회 김동원, 강진읍 기룡부녀회 임숙자, 군동면 평덕부녀회 김삼님, 성전면 신기부녀회 오남순, 강진읍 봉덕영농회 윤희순, 군동면 덕천영농회 오종의·한아름, 성전면 명동영농회 김상호·조홍림씨에게 조합장 표창이 전해졌다.

이어 강진군청 친환경농산과 송승언 과장에게 우수공무원 표창과 강진읍 남문영농회 홍효님, 군동면 중산영농회 윤영초, 성전면 대월 영농회 조용철씨에게 저축 및 보험우수고객 시상이 이어졌다. 또 김연희 과장, 이 춘 과장대리, 김만석 주임에게 우수 직원표창과 김영진 상무 등에게 농협 중앙회장상 등이 전달됐다. 여기에 홍명수 과장대리와 김종원 과장대리에게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이 전해졌다.


특히 건전여신 1천억원 달성 및 0%대 연체감축으로 클린뱅크로 선정된 건전여신 1천억원 달성탑과 클린뱅크 선정 상패를 김선웅 강진지부장으로부터 전달 받았다. 이날 결산총회를 통해 강진농협(조합장 정옥태)은 당기순이익 16억6천900만원과 전기이월금 3억1천800만원을 합한 19억8천700만원의 이익잉여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자배당금 4억6천600만원, 이용고배당금 4억원 총8억6천600만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합원 각자의 사업준비금 지분에 3억9천700만원을 추가 적립하고 농협 내부적으로도 법정적립금 1억9천900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3천600만원, 사업활성화적립금 3천300만원, 차기이월금 4억5천300만원, 총 7억2천100만원을 별도로 내부적립 및 이월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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