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강진군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설을 맞아 다양하게 출시되는 선물세트의 포장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과대포장 집중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은 제과류, 쥬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단일제품과 명절에 집중 출시되는 선물세트로 포장 횟수와 포장공간 비율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조치하고 포장 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1차로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검사명령을 한 후 위반 사실이 확정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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