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즐거운 동호회 만들겠다"
"몸과 마음이 즐거운 동호회 만들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02.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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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배드민턴클럽 제12대 박호준 회장

지난달 27일 강진배드민턴클럽 이취임식에서 제12대회장으로 취임한 박호준(52·강진읍)회장.
 
박 회장은 "10여년전 폐가 안 좋아 산을 다녔다. 배드민턴을 알고 나서 건강이 좋아지고 성격도 좋아져 내 인생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며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더욱더 즐겁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스포츠동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강진배트민턴클럽은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이며 대회 참가율, 성적이 메머드급으로 전남 22개시군 중에서도 몇손가락안에 드는 명문클럽이라 자부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강진배드민턴클럽은 매일 퇴근 후 7시에 동초체육관에서 배드민턴운동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있다"며 "오는 3월 강진청자배 배드민턴대회를 앞두고 있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역량을 발휘하도록 뒤에서 돕는 역할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임기 2년에 박 회장은 "매월 회원월례회로 열어 클럽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클럽을 발전 시켜 나갈 생각이다"며 "상한반기 아유회 및 타 지역클럽간 교류전도 추진해 실력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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