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3억원 확보, 내년 12월 완료
국도 13호선 성전 송월지구 교차로 개선공사가 본격화된다.
군에 따르면 국도 13호선 교차로 개선을 위해 국비 53억원을 확보해 1월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19년 12월까지 송월지구 교차로 개선공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송월지구 교차로 개선공사는 국도 13호선에서 육군 제93보병연대와 대월마을 진출입로 개설과 교량신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송월교 교량확장 및 영풍교를 통해 영풍리로 바로 진출·입하는 교차로 도로체계를 개선하는 공사로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통행에 많은 도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국도 13호선에서 성전면 송월·영풍리 방향 진출입과 병목지점구간이 크게 개선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지역 발전에 상당한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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