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로타리클럽, 은빛마을 효섬김 봉사
모란로타리클럽, 은빛마을 효섬김 봉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01.26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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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전달 및 공연, 2시간동안 즐거운 웃음 안겨

강진모란로타리클럽(회장 김영숙)이 지난 20일 3년전부터 인연을 맺고 정을 나눠오는 도암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은빛마을에서 '효 섬김'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모란로타리클럽 김영숙 회장과 회원들은 은빛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에 가장 많이 필요한 물품 팬티기저귀와 물티슈, 화장지를 전달했다. 이와함께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자리를 갖고 즐거운 보따리를 2시간동안 풀어냈다.

이 시간에는 이지윤 회원의 딸로 트로트 거장 이미자씨 무대에 출연한 김민서 양이 함께해 흑산도 아가씨 등을 열창해 어르신들께 함박웃음을 안겨드렸다. 이어 윤현주 회원이 아름다운예술단과 흥겨운 시간으로 이끌었다.

이시간에는 퓨전난타와 따르릉 노래에 맞춰 신나는 춤이 공연돼 어르신들의 흥을 이끌어냈다. 또 선이 고운 선비춤과 창 쑥대머리를 펼쳐 놓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단원과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등을 열창하며 어르신들과 손을 맞잡고 춤을 추고 노래했다. 이번 효 섬김 봉사에 회원들은 준비한 간식을 나누면서 말벗이 돼 드렸다.
 
강진모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은빛마을 어르신 봉사를 시작해 설, 추석명절 위문, 연 2회 물품전달 및 재능기부 봉사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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