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이웃을 위한 사랑의 등불 되겠다"
"지역과 이웃을 위한 사랑의 등불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01.26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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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제2대 김병환 회장

오는 26일 열리는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행사에 도원건설 김병환(61·병영면)대표가 제2대회장으로 취임한다.

김 회장은 "강진자원군봉사단체협의회는 지역62개봉사단체가 연대해 재능을 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이웃과 지역발전에 봉사하고 있다"며 "나눔의 세상을 만들자 슬로건 아래 지역에 나눔문화 활성화 및 참여분위기를 확산해 사랑의 등불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봉사는 물질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내가 가진 재능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함께해 같이 나눠갔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과 복지혜택이 미치지 못한 이웃을 발굴해 도움이 되는 봉사를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임기 2년에 김 회장은 "오는 3월에 깨끗한 강진·클린환경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강진이미지를 제공 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매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6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음식을 만들지 못한 취약계층에 추석명절 차례음식나눔을 계획하고 있다"며 "2018 강진군자원봉사자대회도 알차게 준비해 이웃사랑과 자원봉사자 역량을 높이려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부인 조인옥(58)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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