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문화누리카드' 아시나요?
소외계층 위한 '문화누리카드' 아시나요?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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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지원하기 위한 '문화누리카드'가 이달부터 발급된다.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6세 이상·201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등으로 카드는 개인당 1매가 발급되며 세대 대표 명의 카드(1매)로 최대 15매(105만 원)까지 합산해 발급된다.

오는 2월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발급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읍면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음반 및 도서 구입과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철도·항공·고속버스 등의 이용은 물론 올해부터 체육시설까지 가맹점이 확대된다. 카드 이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문화누리카드를 지참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올해 지원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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