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내동마을 경로당 준공
작천면 내동마을 경로당 준공
  • 김철 기자
  • 승인 2018.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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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하고 편안한 쉼터로 재탄생

작천면 내동마을에 행복을 여는 경로당이 들어섰다.

지난 17일 작천면 내동마을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기존 경로당은 지은 지 40년이 넘어 노후돼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자 군은 지난해 사업비 6천여만원을 들여 경로당을 신축했다.

40여명의 마을주민들은 신축 경로당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찬 모습으로 이날 준공식에 참여했다.

마을경로당 신축으로 주민들이 함께 쉬고 식사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뿐만 아니라 친목 도모와 취미생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동마을 김동효 이장은 "그동안 시설이 낙후돼 불편이 많았다"며 "이렇게 온 주민들의 안식처가 생겨 좋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쾌적한 보금자리이자 공동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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