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도서교실, 한자랑놀기·조선시대 3대화가 체험
지난 16일부터 '그림이랑, 한자랑' 주제로 도서관 꾸러기방에서 4일간 진행된 겨울독서교실에는 희망한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겨울독서교실에 참여한 3~5학년학생 25명에게는 독서지도사 이윤희, 강현옥 강사가 일상생활에 접하고 본 그림과 한자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생각을 키우고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겨울독서교실에 '그림이랑'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 강사는 우리나라 조선시대 3대화가 김홍도, 안견, 장승업을 소개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3대화가의 그림과 인물에 대해 공부하면서 학생들이 미술관 큐레이터가 되어 화가작품들로 책을 만들었다.
겨울독서교실에 강 강사는 '한자랑' 주제로 한자부수를 이용하여 책에 수록된 부수로 한자를 만들어보면서 쉽고 재미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다. 이 시간에 학생들에게는 한자랑 놀면서 배우며 배운 부수로 창작한자를 만들어보고, 발표하는 프로그램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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