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귀농인 정착 돕는 역할에 충실"
"강진귀농인 정착 돕는 역할에 충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01.19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귀농인협의회 제7대 김옥환 회장

지난 11일 강진군귀농인협의회 제7대회장으로 취임한 올바른농원 김옥환(64·강진읍)대표.
 
김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귀농의 꿈을 실현하고자 땀 흘리며 흙과 함께 시름하고 있는 지역귀농인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선배 귀농인들이 배워 익혀온 많은 정보와 재능을 기부하여 후배 귀농인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열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귀농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이나 영농현장을 찾아다니는 심부름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강진귀농생활이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예비귀농인 유치에서부터 귀농 후 조기 정착까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농사와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귀농인 멘토·멘티제도를 만들어 강진에 빠른 정착을 도우려 한다"며 "강진군귀농인경진대회를 추진하여 성공과 실패사례를 발표하고 교환해 귀농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예비귀농인 유치에 힘쓰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회장은 "귀농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협의회사무실을 강진읍으로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농가소득배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귀농인들과 알찬 귀농계획을 세워 도움이 되려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