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새마을부녀회 김경애 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
작천면새마을부녀회 김경애 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01.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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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봉사·배려로 이웃사랑 실천 공로 인정

한해를 마감하는 2017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작천면새마을부녀회 김경애(61·작천면)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사랑의 유자차나누기, 홀몸가정점심제공 등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새마을지도자 길을 걸은 김 회장은 근면·자조·협동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봉사·배려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 봉사자가 되고 있다. 김 회장은 고유가시대를 맞이하여 문화공동체운동을 추진해 자전거타기, 자동차공회전금지 등 에너지절약운동을 전개했다. 또 작천면 일원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이산화탄소줄이기 캠페인을 전개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행복도우미방범활동을 갖고 작천 28개마을 야간방범 순찰에 나서 봄과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 도난을 방지하였다.
 
김 회장은 매년 겨울 32개경로당에 유자차를 담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마을 어르신 10가정을 초청하여 점심식사 제공, 홀몸 어르신 5가정을 선정 생신상차려드리기 등을 갖고 이웃사랑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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