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강진만들기에 최선"
"안전하고 쾌적한 강진만들기에 최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01.12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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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 제8대 곽혜경 회장

오는 15일 갖는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 제8대여성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성전면의용소방대장 곽혜경(56·성전면)씨가 취임한다.

2년을 이끌어 나갈 곽 회장은 "강진군 재해재난예방과 안전, 소방행정발전,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것이다"며 "읍·면에 남여의용소방대원 560명이 활동중이다. 대원들간 우의와 친목을 돈돈히 하여 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곽 회장은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뿐만아니라 지역에 재해재난 발생시 최우선적으로 봉사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눠간다"며 "대원들은 각자의 일을 갖고 있지만 지역화재 발생시 출동해 초기진화를 갖고 군민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회장은 "강진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전 대원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봉사중이다"며 "봉사에 가장 중요한 힘은 대원간 화합과 친화력으로 갹 대의 어려운 점을 수렴해 수정해 나가면서 활성화에 노력할것이다"고 설명했다.

곽 회장은 "강진군의 깨끗한 환경을 가꿔 나가고자 환경정화활동을 강화하려한다"며 "매월 읍·면대대원들이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을 닦고, 주변 쓰레기를 주워 쾌척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도 이어 간다"고 말했다. 남편 양오길(59)씨와 1남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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