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독서캠프에 참가한 5학년 김가형 학생은 "친구들,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게 되어서 즐거웠다"며 "책도 읽고 친구들의 마음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별빛독서동아리 담당 이지민 교사는 "단순히 책 읽기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 대하여 깊이 탐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정겨움과 실속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며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참여활동 체험으로 독서 표현능력과 창의력을 신장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옥분 교장은 "독서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더불어 꿈과 끼를 마음에 품고, 참되고 슬기롭게 큰 꿈을 성장시키는 자랑스러운 도암초 학생이 되어 미래를 향해 거듭 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모하고, 책 읽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