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방역으로 AI청정지역 사수한다"
"드론 방역으로 AI청정지역 사수한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2.2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 가금류농가·철새도래지 소독 실시

군이 지난 13일 AI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가금류 밀집지역의 청정화 유지를 위해 최첨단 방역장비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9일 AI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군 가축방역 차량 및 축협 방제차량을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소독차량과 장비로 소독이 미치지 않은 축사지붕 등 취약 공간 소독을 위해 최첨단 방역장비 드론을 이용하여 소독에 나섰다.

이날 드론 소독은 도암면에 집중된 가금농가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AI 발생 예상 기점인 강진만 해창 주변 등 철새출현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동원해 청정 강진지역이 유지 될 수 있도록 소독에 나선다.

이와함께 매주 수요일 지역 가금류농장 등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이날 AI방역 항공 소독 시연에는 착한영농조합법인 마봉운 대표가 나섰다. 마 대표는 지난 2013년 법인 설립 후 240㏊ 벼, 조사료 면적을 경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