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100일 페스티벌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100일 페스티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2.2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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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고3·고생하셨어요 부모님 치·피·콜파티

강진군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전태진)은 지역 고3청소년들과 지난 18일 개관 100일기념 '아디오스 고3·학부모·DJ와 함께하는 치·피·콜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강진군청소년문화 집은 100일 기념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수능에 대한 중압감과 스트레스, 진로 고민으로부터 잠시나마 해방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했다. 100일 기념 DJ와 함께하는 아디오스(잘가요)고3&고생하셨어요 부모님 치킨·피자·콜라 페스티벌에는 강진고, 성전고, 병영상고, 생명과학고 수험생 및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개관 100일을 기념한 케익 컷팅식으로 시작된 페스티벌에는 1년간 고3 수험생들이 대학에 진학토록 지도 편달해준 교사들에게 학생들이 감사의 꽃다발이 전해졌다.
 
이어 DJ와 함께하는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빅사이즈크루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DJ와 함께 야광봉을 흔들면서 몸을 음악 리듬에 맡겨 내면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감수성을 멋지게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치킨, 피자, 콜라로 먹거리 파티를 열고 서로를 격려했다.

전태진 관장은 "강진군청소년문화의 집이 올해 10월 개관해 지역 고3학생들이 수능 준비로 이용하지 못해 아쉬워했다"며 "개관 100일을 맞아 함께 나누고 DJ와 함께 흥을 마음껏 발산함으로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치·피·콜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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