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중심축 역할"
"지역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중심축 역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2.2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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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진군새마을지도자대회... 제2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강진군' 2017 강진군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9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강진군새마을회가 주관해 열린 행사는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 강성재 회장, 김명숙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전직회장, 11개읍·면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6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2017 강진군새마을지도자대회는 금년에 지역사회발전과 제2새마을운동에 자원봉사자가 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11개읍·면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강진군민 잘살기와 아름다운 강진만들기에 열과 성의를 다해 온 2017 새마을운동 보람의 현장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이어 강진군새마을운동 유공자와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에서는 새마을사업을 통하여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오병상 사무국장이 대통령표창, 유춘완 강진읍협의회장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 김경애 작천면부녀회장, 김종례 옴천면문고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고, 새마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최순아 지도자 등이 도지사표창을 수여했다. 단체표창 시상에서는 신전면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안았다.
 
이어 2018년도에도 강진군새마을지도자들이 근면·자조·협동 새마을정신아래 제2새마을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설 것이 다짐됐다.
 
강성재 회장은 "금년 한해 지역사회발전과 제2의 새마을운동에 봉사하며 노력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18년도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중심축에 주도적인 역할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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