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 기자의 밤 행사
2017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 기자의 밤 행사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12.15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홍준 풀뿌리의정대상, 오경배 풀뿌리봉사대상 수상

2017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회장 마삼섭) 기자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나주시 엠스테이호텔 지하1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회장 마삼섭)는 지난 12일 나주시 엠스테이호텔 대연회장에서 2017년도 기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기자 임직원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마삼섭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해 동안 지역신문을 위해 기자들과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전남광주협의회 회원사들의 권익향상과 회원사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의 밤 행사를 유치한 전남타임스 조성환 대표의 환영사, 정태영 중앙회장의 격려사, 나주시의회 김판근 의장의 축사, 손금주 국회의원 축전이 함께 전해졌다.
 
시상식에서는 풀뿌리 기자상과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 선 주민들에게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화순군 민병흥 도의원, 장흥군 윤시석 도의원, 광주시 김옥자 시의원, 광양시 서상기 시의원, 나주시 김노금 시의원, 함평군 정수길 군의원, 영광군 심기동 군의회 부의장, 장흥군 위 등 군의원, 곡성군 주성재 군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 풀뿌리 자치대상은 강인규 나주시장이 수상했다.
 
강진지역에서는 배홍준 군의원이 농업경제위원장을 맡아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앞장서 온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오경배 영동농장 대표가 쌀판매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쌀값 조정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