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군통합복지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병석 군통합복지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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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공공복지 발전 기여 공로

강진군청 통합복지팀 이병석(59)팀장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30주년 기념 및 공공복지 정책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에서 이 팀장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통하여 공공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1년 강진군 최초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성전면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 팀장은 강진읍 사회복지과, 군 여성·복지팀과 생활지원팀 등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 팀장은 업무에 지역사회 민간자원 등을 활용해 서민생활 향상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접목해 기여했다. 특히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1천500여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제7대회장을 역임하며 온정복지 전남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가졌다.
 
한편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창립회원인 이 팀장은 지난 96년부터 22년째 각종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팀장은 "상은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공무원 동료들의 수고로 받았다"며 "더욱 정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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